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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드라마/멜로/로멘스 봅시다카테고리 없음 2020. 3. 13. 11:33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 취미생활 기록 카페로 스포 있음 개인의 의견 메인 스탠드에 나열했다.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다면 스크롤을 내리지 마세요. 내가 이 장면 어때, 저장면에서 어땠어, 라고 말하고 싶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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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노래 (2006) 감독:코이즈미노리히로 출연:유이(아마네 카오루),츠카모토 타카시(후지시로 코지),아사키 쿠니코(유키아마네),코야나기 유타카,후세에리,하마다 타케시,키시타니 고로,코바야시 타카시,매기,타나카 소모토,키리(미사키 마츠마에),야마자키 이치(의사),카메준(쿠도 유헤이),코바켄,와키자키 토모토) 평점:☆
<본 포스팅의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의 이미지를 참조하였습니다.태양의 노래는 드라마를 먼저 봤고 내용도 잘 알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왜 영화를 늦게 보게 되었는지~이 태양의 노래 소재가 미국판 <에브리싱,에브리싱>도 마찬가지 아닌가~그것도 봤지만 일본판은 아직 미스터리네요~#네이버 영화의 정보를 보니 2006년 텐카와 아야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TV드라마와 뮤지컬에서도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소녀시대의 태영이 주연을 맡아 뮤지컬 공연이 된 적이 있습니다. 지방에 있어서 잘 몰랐는지....#뮤지컬까지 있는 줄은 몰랐는데 노래 소재가 돼보니 뮤지컬에서 잘 어울리는 스토리라고 했는데. 정보가 부족해~천재싱어송라이터인 YUI는 이 작품으로 '일본아카데미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는데, 이 작품이 스크린 데뷔작이자 유일한 출연작이라고 합니다.연기가 그렇게 어색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노래에만 전념하는 것 같아."다만, 너를 사랑해"〈나의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의 각본가·반도 켄지가 각본을 맡아 감성 멜로 전성기를 견인했다고 합니다.두 작품 모두 감성적으로 보았는데...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는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만화중 하나였고.. ★왠지 삼박자가 잘 맞는 작품인 것 같아~ 이 영화의 ZOST한 Good-bye Days는 YUI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앨범이 35만장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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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아마네카오루를 연기하는 ZYUI. Yui는 데뷔 전 고등학생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앓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학교를 중퇴하고 음악학교를 다니면서 기타연주와 작곡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태양의 노래중에 카오루처럼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였는데 소니 뮤직 오디션에 응모하고 바닥에 앉아서 기타를 연주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2만명의 라이벌들을 물리치고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ウェン블리치의 OST로 유명한 곡도 그녀의 곡이라고 하던데... <강철의 연금술사> <파라다> <이스키스>의 주제가도 그녀의 노래라고 합니다. 오~영화중근에서돌아오고,카루는햇빛을받으면죽을지모르는병에걸려서낮에는방에서생활하고저녁이되어야외출이되는소녀입니다.그녀의 하루 일과는 언제나 창 너머로 빛나는 소년 코지를 보며 그를 짝사랑하다가 저녁이 되면 광장에 나가 촛불을 켜고 혼자 기타를 연주하며 그녀가 직접 만든 노래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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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가 짝사랑해 온 소년인 코지 역의 츠카모토 타카시. 서핑을 좋아하고 활발한 보통 남학생과 큰 차이가 없는 소년이지만, 그런 그가 카오루의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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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지 않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 가족들도 그녀를 딸처럼 여기며 그녀 또한 카오루의 부모가 자신의 부모님처럼 아주 사이좋게 지낸다. 늘 카오루를 걱정하면서 카오루를 환자가 아닌 친구로 대하면서 그녀를 짝사랑하는 데 힘을 실어준다고 했다.코지가 바로 그녀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코지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릴 수 있었으므로~ 캠코더를 들고 다니면서 코지의 학교 생활을 찍어 훈에게 보여주며 코지의 신상정보 등을 가르쳐 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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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이렇게 나와 기타를 연주하며 촛불을 켜고 노래를 부르는 훈.항상 외로워 보여요. 듣지 않고 혼자 만족하며 떠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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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우연히 코지를 만나 무조건 쫓아 고백하는 카오루.그가 뭐라고 하기전에 카오루의 친구가 그녀를 데리고 그자리에서 도망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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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혼자 노래를 부르다가 그녀를 발견하고 다가간 코지.그는 그녀를 데리고 좀 더 넓은 세상을 소개해주고, 그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해주는데...처음 제대로 듣는 그녀의 노래하는 모습에 반해버리는 코지. 순수함을 간직한 소년의 모습이었다. 오랫동안 카오루가 자신을 지켜봤고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그녀의 순수함도 알게 되는데... 둘이 '달콩'이 데이트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코지는 그녀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그런 사실이 들통 난 데 상처입은 카오루는 코지를 일방적으로 내주는데.이제 그녀에게 다가가는 코지 불치병에 걸린 훈을 위해 뭔가를 덧붙이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남자가 된다.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너무 예뻤다.카오루에게 앨범을 녹음해 주기 위해 소중한 서핑보드를 팔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현금을 모은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을 피하면 친구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그녀의 생활속으로 들어가는데..너무 예쁜 캐릭터다. 어른들의 사랑이 아니라 학생으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주는 마음이 감탄하고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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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의 집에 가서 앨범 녹음 얘기를 하고 가족의 응원과 코지의 응원에 보답하듯이 그녀는 다시 한번 용기를 냈습니다.앨범 녹음을 앞두고 곡을 만들던 중 그녀의 병은 더욱 깊어졌고 남은 시간을 코지와 뜻깊게 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매 순간을 소중히...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살겠다고 각오를 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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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녹음하게 된 훈이 녹음실에서 가족도, 코지도 낸 채 혼자 녹음해요. 어떤 노래일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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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후 그녀는 가서... 남은사람은 그녀가 그리울 때는 그녀의 노래를 듣습니다.라디오에서도 나오는 카오루의 노래. 코지의 바램대로, 좋아하는 그녀의 노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드라마의 결말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에브리싱>에서는 마지막에 그녀가 남자친구와 함께 햇빛 속에 나오는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데...이렇게 뜬금없이 가고 남은 사람들이 그녀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린 감성멜로 영화, 이런 영화를 어쿠스틱멜로라고 하는 건가?감동과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로 10년이 지났지만, 다시 봐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영화에요.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요.